망종화(금사매, Hypericum patulum Thunberg)

 

 

 

망종화(Hypericum patulum)

학명	Hypericum perforatum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과 : 물레나물과(GUTTIFERAE)
크기	100~150cm
개화시기	7월~8월
원산지	유럽~중앙아시아

목차

1. 어원
2. 특징

어원

속명의 Hypericum은 옛 그리스명으로 ‘hypo(아래)’와 ‘erice(풀숲)’의 합성어.

특징

높이 100~150cm 정도 자라는 낙엽성 소관목으로, 줄기는 가늘고 잘 분지한다. 잎은 2~4cm로 좁고 긴 타원형으로 마주나며 잎가는 밋밋하고 엽병은 없다. 꽃은 7~8월에 황색의 취산화서로 달린다.

이용부위 : 꽃, 잎, 줄기, 열매
이용방법 : 허브 차로 만들어 마시면 생리통을 완화시킨다. 달인 액 또는 잎을 잘게 썰어서 식물유에 담근 것은 찰과상, 거친 피부, 부스럼, 화상, 근육통에 효과가 있다. 수렴작용이 있어서 주름 방지 등 피부를 손질하는 데 쓴다. 약용 범위가 넓으며, 습포제로 만들어 사용하면 벤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것은 중세 때부터 사용했다고 한다. 최근 독일의 연구에 의하면 살균작용이 있어 구취 방지용 양치제로 유용하다고 한다. 식물 유(油)에 꽃을 넣어 성분을 추출한 오일은 외용약으로 신경통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좌골신경통의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이 오일은 피부의 체온을 내리기 때문에 화상에도 좋고, 공복에 소량 복용하면 위염이나 위궤양 치료약이 된다고 한다. 이뇨작용이 있어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침출액은 이뇨작용으로 인해 통풍이나 관절염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야뇨증 치료에도 사용하는데, 이때에는 척추의 기부에 오일을 잘 문질러 발라 준다. 이 식물은 주로 신경의 진정약, 갱년기 우울증 치료약, 또는 기관지염 치료의 거담약으로 이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망종화 [ST. John’s Wort] (허브도감, 2006.1.5, 아카데미서적)

 

 

망종화(금사매, Hypericum patulum Thunberg) - 썬버스트 세인트 존 워트

(Sunburst St John's Wort)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물레나물과의 소관목
중국 원산의 낙엽 소관목(小灌木)이며, ‘금사매’라고도 불린다. 줄기는 길이 1m 정도로

자라는데, 무리지어 자라서 덩굴처럼 보인다. 줄기 밑동에서부터 여러 개의 가지가 나와

뻗는데, 가지는 약간 붉거나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5㎝,

폭 2~3㎝이다. 잎의 끝은 둥글고 가장자리가 매끈하다.

꽃은 6~7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1송이 또는 3~4송이가 줄기 끝에 붙는다. 꽃의 지름은

4~5㎝ 정도이며 컵 모양이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장이며, 암술대는 4갈래로 갈라진다. 갈퀴망종화에 비해 잎은

두껍고 넓으며, 꽃은 대형이다.

정원수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번식은 꺾꽂이 또는 포기나누기로 한다. 통풍이

불량하면 흰가루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길러야 한다. 건조와

내한성에 강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야생성으로 자라는 것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