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6월 29일 영광 불갑사에서
학명 | Carrhotus xanthogram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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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절지동물 |
강 | 거미류 |
목 | 거미목 |
과 | 깡충거미과 |
멸종위기등급 | 평가불가 |
크기 | 몸길이 7∼8㎜ |
부속지수 | 8 |
산란시기 | 난생 |
서식장소 | 풀숲, 관목 |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
몸길이는 암수 모두 7∼8mm이다. 머리가슴은 직사각형이다. 머리는 편평하나 뒤쪽 경사가 심하고 전체에 긴 털이 많이 난다. 검정색이다. 가슴은 갈색이며 노란색 털이 빽빽이 나고 U자 모양 목도리가 뚜렷하다. 눈은 8개의 홑눈이 세 줄로 늘어서는데, 앞눈줄은 뒤로 굽었고 앞줄 가운뎃눈이 거대하다. 눈 부위는 직사각형이다.
아랫입술은 세로로 길어 작은턱의 1/2을 넘는다. 가슴판은 불룩하고 앞끝이 좁아지지 않는다. 검정색 바탕에 긴 털이 많다. 더듬이다리는 노란색이고 넓적마디 밑면과 종아리마디와 발목마디 안쪽에 긴 흰색 털이 빽빽이 난다. 다리는 붉은 갈색 바탕에 검정색 고리무늬가 있다.
배는 긴 달걀모양으로 불룩한데, 윗면에는 노란색과 갈색 털이 빽빽이 나서 오렌지색처럼 보이며 물에 닿으면 검어진다. 풀숲이나 관목 나뭇잎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나뭇잎 위를 돌아다니면서 벌레를 잡아먹는다. 5~8월에 2~3회 알을 낳고 5~6회 정도 탈피를 거쳐 이듬해 3월 중순~8월에 성체가 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털보깡충거미 (두산백과)
산과 들, 키가 작은 나무, 초원, 풀숲 등의 초목 잎 위를 돌아다니며, 5~11월경에 나뭇잎을 모아 알 낳을 자리를 만들어 알을 낳고 보호한다. 나무껍질 속이나 마른 잎 속에 주머니 모양의 집을 만들고 겨울을 보낸다.
등딱지는 사각형이며, 머리는 검은색, 가슴은 갈색이고, 노란색 또는 갈색의 긴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머리 뒤쪽에 황백색 털로 된 U자 모양의 무늬가 있다. 가슴판은 볼록한 타원형으로 흑갈색 바탕에 흰색 긴 털이 나 있다. 다리는 적갈색 바탕에 흑갈색 고리무늬가 있고, 긴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배의 등면에 노란색, 갈색 등의 털이 빽빽이 나 있어 등황색으로 보인다. 색채 차이가 많아 불규칙한 회갈색 무늬가 있는 것, 검은 정중 무늬나 빗금무늬가 있는 것 등이 있다. 수컷은 등딱지가 검고, 배의 등면에 노란색, 갈색의 털이 빽빽하게 나 있으며, 검은색 중앙무늬가 뚜렷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털보깡충거미 (국립중앙과학관 - 거미정보, 국립중앙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