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 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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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국화과 |
학명 | Leibnitzia anandria NAKAI |
개화기 | 5~10월 |
분포 | 전국 산야 |
1. 특징
여러해살이풀로 약간 그늘이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잎은 여러 장이 땅거죽에 뭉쳐나며 계란 꼴에 가까운 길쭉한 타원 꼴로 밑부분은 깊게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크고 작은 톱니와 같은 결각이 있다. 잎자루와 잎의 뒷면에는 희고 부드러운 털이 치밀하게 깔려 있다.
잎 사이로부터 1~3개의 꽃대가 3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올라 각기 1송이씩의 꽃을 가진다. 꽃받침은 송곳과 같이 생겨 기와를 덮은 것처럼 겹쳐진다. 꽃의 지름은 1.5cm 안팎이다. 꽃잎은 흰빛인데 뒷면은 불그스름한 빛을 띠고 있다. 가을에 꽃이 피는 개체는 몸집이 한층 더 크다.
2. 분포
전국 산야에 나는데 약간 그늘지는 자리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3. 식용법
어린 싹을 캐어 나물로 조리해먹는다. 떫은맛이 있으므로 데친 뒤 물을 여러 차례 바꾸어 가면서 잘 우려낸 다음 조리할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솜나물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주)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