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난과

콩짜개난(2)

wolf 2012. 6. 7. 22:39

 

 

 

 

 

 

 

2012년 06월 06일 전라남도에서

학명 : Bulbophyllum drymoglossum

   다년초로 줄기는 가늘고 길게 자라며 위인경이 없다.
잎은 호생하고 도란형이며 길이 6~13mm, 폭 5~10mm로서 육질이고 콩짜개덩굴과 흡사하다.
꽃은 6~7월에 잎의 기부 가까이에서 가는 화경이 나온 끝에 1개씩 피는데 담황색이고 지름이 1cm 정도이다.
꽃받침은 광피침형으로 길이 7~8mm인데, 꽃잎은 장타원형으로 꽃받침 길이의 1/3 정도이다.

 상록 다년생초인 콩짜개난(B. drymogolssum)과 흑난초(B.inconspicum)의 2종이 제주도의 오래된 나무줄기나 바위에 붙어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