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산행

 

 

 

 

 

 

 

 

25일 (금요일) 20시에 광주에서 출발 26일 03시 15분에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 산행 준비를 한후 03시 40분에 산행를 시작했다

유일사 매표소에서만 하여도 기온은  영하 18.5도 였지만  하늘이 맑아 상고대에 일출은 담을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는데 05시 20분에 장군봉에 올라보니 바람은 강하여 상고대는 없고 기온은 영하 28도에 바람이 강하니 내가 아직까지 느껴보지 못한 추위더군요. 정말 춥다 춥다 하여도 이리 추운지 몰라습니다.  작년겨울(1월 중순,기온 영하 3도) 눈오는날 반바지에 반팔로 무등산 극기산행 할때보다도 방한복등 준비를 할만큼 준비해 입었는데도 더 춥더군요.

너무 추워 파인더로 보면서 담을 정신이 없어(스키용 고글을 벗으면 너무 추워)도 태백산 고사목 오형재와 일출은  그냥 대충 감으로 카메라 각도만 맞추고 셔터을 누른후 조정해 가면서 몇장 담았지만 천재단과 장군봉등 정상 풍경과 천재단별사진은 모두 포기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