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류/기타 곤충류

팔공산밑들이메뚜기

wolf 2014. 7. 10. 13:44

 

2014년 07월 5일 항적봉에서

 

2014년 06월 29일 영광 불갑사에서

 

학명 Anapodisma beybienkoi Rentz et Miller
동물
절지동물
곤충류
메뚜기목
메뚜기과
멸종위기등급 평가불가
생활양식 5~8월 출현, 알·약충·어른벌레를 거치는 안갖춘탈바꿈
크기 40~50mm
몸의 빛깔 초록색
서식장소 낮은 산지, 초지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몸길이 40~50mm이다. 어른벌레의 몸은 전체적으로 초록색을 띤다. 더듬이는 황색이며 끝부분으로 갈수록 짙어진다. 겹눈은 흰색이며 윗부분으로 갈수록 검은빛이 난다. 다리는 연두빛을 띠며 전체적으로 미세한 솜털이 많이 나 있다. 다른 메뚜기류에 비해서 날개가 매우 작아서 마치 없는 것과 같다. 겹눈 뒤쪽으로 굵은 검은색 줄이 하나씩 나 있다.

알에서 바로 약충으로 부화하여 어른벌레가 되는 안갖춘탈바꿈을 한다. 메뚜기류에 있어서 약충과 어른벌레의 구분은 날개의 유무를 따져서 날개가 있으면 어른벌레로 취급하지만, 팔공산밑들이메뚜기의 경우에는 날개의 흔적만 남아 있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여름철 낮은 산지나 초지에서 볼 수 있으며, 알 상태에서 겨울나기를 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공산밑들이메뚜기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