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쏙독새목(Caprimulgiformes) > 쏙독새과(Caprimulgidae)
학 명 : Caprimulgus indicus Latham, 1790
분 포 지 : 전국의 야산에 도래하여 번식하는 흔한 여름철새이다.
인도, 네팔, 말레이반도, 동남아시아. 중국 동부, 일본에 분포하고, 북방에서 번식한 개체는 겨울에 남쪽으로 이동한다.
몸길이 약 29cm이다. 주로 야행성이며 어두워질 무렵에 공중에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는다. 긴 날개와 꽁지, 빠른 비행이 특징적이다. 암수의 몸빛깔은 보통 검은 갈색이며 갈색 세로무늬와 얼룩무늬가 어지럽게 나 있다. 수컷은 멱과 일부 첫째날개깃의 가운데 및 바깥꽁지깃 끝 부근에 흰색 얼룩이 있다. 암컷은 날개와 꽁지에 흰색 얼룩이 없고 멱에는 흰색 대신 붉은 갈색 얼룩이 있다.
낮은 산지 숲이나 덤불에 사는 흔한 여름새이다. 낮에는 어두운 숲속이나 우거진 나뭇가지에 숨어 있고 보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언뜻 보기에 새인지 나뭇가지인지 알아보기 어렵다. 수풀 사이의 땅위에 알을 낳는데, 5∼8월에 한배에 2개의 흰색 알을 낳고 약 19일 동안 품는다. 알을 품는 동안에는 의상(擬傷) 행동을 한다. 먹이로는 나방·딱정벌레·매미·벌·메뚜기 등을 잡아먹는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아무르·몽골 등지에서 널리 번식하고 중국(남부)·필리핀·인도차이나반도·말레이반도·보르네오섬·자바섬·뉴기니섬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쏙독새 [jungle nightjar] (두산백과)
2012년 06월 16일
오늘은 부화가 될것 같아 아침잠을 떨치고 먼길을 갔는데 아직
미안하게도 다찍고 내려오려는 순간 우리를 보았는지 놀라는 쑥덕새에게 미안하더군요